신예배우 이성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첫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노희경,연출:김규태)’의 본방사수 메시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성경은 오늘(23일) 오후 4시 40분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오후10시. 많이 사랑해주세요 (소녀도 많이 사랑해주실꺼...지요?...) 오늘 첫방송이에요! 끼약 떨려...”라는 발랄한 메시지와 함께 누군가에 의해 스포츠 헤어밴드가 씌어지는 순간을 촬영한 개구진 표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말괄량이 소녀같은 땋은 머리와 갈색 눈동자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투명한 피부가 눈에 띈다.



이성경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 경력을 지닌 국내 탑모델이자, YG엔터테인먼트와 K플러스 모델컴퍼니의 첫번째 합작 배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이성경의 본방사수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소녀 파이팅”, “성경언니 때문에 볼거예요”, “이쁜 얼굴을 티비로 볼 수 있다니, 무조건 본방사수 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극 중 이성경은 19살의 문제학생 ‘안소녀’로 등장을 예고하고 있으며, ‘소녀’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학 당하고 인기 추리소설작가이자 라디오 디제이 ‘장재열(조인성 분)’의 카페 알바생으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그가 다니는 정신과의 그룹 상담자가 된다. 그곳에서 만난 대학병원 의사인 ‘지해수(공효진 분)’를 동경해 정신과 의대생이 되려하는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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