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25)과 백진희(2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박서준 백진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된 8월호 표지와 목차에서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준은 4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따뜻한 느낌의 미녀보다 차가운 느낌의 도시 미녀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서준은 이상형월드컵을 통해 김지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서준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에게 매력을 덜 느낀다는 건가?"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그렇다"라 대답했다. 김구라는 "고생 좀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백진희는 3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하나에 빠지면 혹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빠지면 잘한다. 알고보면 결혼하고 싶은 여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진희는 이성을 볼 때 눈을 본다며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쌍커풀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서로가 이상형? 대박이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진짜 사귀는 걸까"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잘 어울린다" "박서준 백진희 둘이 은근히 닮은 것 같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드라마 커플이 현실로?"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금나와라 뚝딱`에서도 진짜 잘 어울렸지" "백진희 이상형 박서준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출연했으며, 백진희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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