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럭셔리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올 여름 휴가를 위해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서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COOL 서머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조식, 리버파크 이용이 포함되며 패키지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가격은 20만1000원부터다. 보다 여유롭고 알찬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HOT 서머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2박과 조식 및 리버파크 입장, 풀사이드 뷔페 이용, 리버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슈토 피자세트로 구성되며, 패키지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가격은 56만8000원부터다. 두 패키지 모두 어린이 고객 대상 ‘워커힐 러버덕’이 제공되며, 어른 고객 대상으로 시로코 펍의 맥주 2잔이 제공된다. 가격은 객실 타입과 시즌에 따라 달라진다(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

수영장에서의 액티브한 물놀이보다는 호텔 안에서의 조용한 힐링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패키지도 준비했다. 워커힐 시그니처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서머 스테이 패키지’와 숙면을 돕는 친환경 객실이 포함된 ‘프레쉬 저니 패키지’가 그것. 특히 ‘프레쉬 저니 패키지’의 경우, 나노드론 청정기, 100% 천연소재 코코맡 매트리스와 최상의 숙면 환경으로 조성된 친환경 객실 1박과 함께 객실 안에서 즐기는 디톡스 음료와 오가닉 웰빙 조식이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은 12월 30일까지, 가격은 27만6200원부터다. 스위트 서머 스테이 패키지는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5만원부터(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다.

이 외에도 리버파크에서 열리는 핫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주말 파티 패키지, 리버파크에서 물놀이와 캠핑 인 더 시티의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아기를 위한 물놀이 패키지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서머 패키지가 준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