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고발뉴스의 이상호의 눈물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9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엔 또 이상호가 울음보를 터뜨렸군요"라며, "손석희부터, 한번 거짓선동하다 걸리면 울고, 친노포털이 찬양하고, 또 거짓선동하고 걸리면 울고 친노포털이 찬양하고, 똑같은 수법이다. 저런 수법을 미개하다고 표현하는 겁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5일 이상호 기자는 팽목항 방파제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세월호 사고 직전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당시 이상호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오열했다.



한편 변희재의 계속되는 조롱섞인 비난에 이를 지켜본 일부 누리꾼들은 "변희재 입 좀 막자" "변희재 제발 그만해" "변희재 관심받고 싶으면 공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변희재 마조히스트냐?" 등의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변희재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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