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줄리엔강, 가만히 있어도 러시아女 '우르르'
줄리엔강이 소치에서도 통했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았다. 줄리엔강은 처음 만난 여성들에게 다가가 벽없이 대화를 나누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존박은 소외감을 느끼며 "줄리엔강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온다"라고 푸념을 내뱉었다.

이날 줄리엔강의 작업 본능은 계속됐다. 그는 러시아어로 "예쁘다"라고 외치며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태극기를 들고 거리를 나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줄리엔강 인기에 네티즌들은 "역시 줄리엔강 멋있어", "줄리엔강 여자들이 따를만하지", "줄리엔강 인기는 세계적이네", "줄리엔강 질투하는 존박이 귀엽다", "소치올림픽 줄리엔강, 존박도 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