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美' LG 세번째 'L' 공개…글로벌3G 시장 공략 강화
'L40' 'L70' 'L90' 등 3종… 각각 3.5인치, 4.5인치, 4.7인치·킷캣 탑재
17일 LG전자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기술 전시회인 'MWC 2014'에서 'L시리즈Ⅲ'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40', 'L70', 'L90' 등 크기별 3종. 각각 3.5인치, 4.5인치,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L시리즈Ⅲ'는 디자인 면에서 패턴 및 마감 등에 고급스러움과 정교한 디테일을 강화했다. 이음매 없는 매끈한 마감 처리와 곡면 테두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뒷면에는 메탈 색상의 체크 무늬 패턴이 적용, 고급스러우면서도 그립갑이 뛰어나다.
상위 기종인 'G' 시리즈 등 프리미엄 급에만 선보였던 핵심 UX도 대거 탑재했다. ▲ 이어폰을 연결하면 통화, 음악 듣기, 동영상 재생, DMB 시청 등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플러그앤팝', ▲ 잠금패턴을 다르게 설정해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는 ‘게스트 모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캡처올', '클립트레이' 등 편의성과 재미를 더한 UX도 탑재됐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4 '킷캣'을 적용했다. G시리즈에 공급했던 프리미엄 액세서리 '퀵윈도우' 케이스도 함께 제공한다. '퀵윈도우'는 케이스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및 날씨, 음악 듣기, 전화 받기, 메시지 수신 확인, 알람 등 다양한 UX를 미니창으로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올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사장은 "L시리즈 핵심 경쟁력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에 있다"며 "세계 3G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체험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트위터 @mean_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