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에서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기간 내 접수된 총 65개 게임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 기준인 1차 게임 플레이 테스트와 2차 개발사 미팅, 3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투표 결과 도망가 메리(Studio R), 윙또(쿠키소프트)가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두 게임의 개발사인 Studio R과 쿠키소프트에게는 각각 개발 지원금 1천만 원과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시우 게임인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성과 완성도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분명한 2개의 게임을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제 2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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