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 안양시 본사와 연구소, 청주·천안·부산 사업장의 과장 승진자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승진 축하행사를 열었다.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로 이름 붙인 이 행사에는 CEO인 구자균 부회장과 최고인사책임자(CHO)인 박해룡 상무 등 주요 임원들도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1년 초 구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구 부회장은 올해 행사에서 “과장이라면 새로운 업무 방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후배들도 훌륭한 인재로 이끌어야 하는 실질적 관리자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를 의미하는 컴퍼니(company)라는 말은 ‘함께(com) 빵(pany)을 먹는다’는 뜻으로 우리말로 식구와 같다”며 “상대의 아래에 서서 ‘많이 듣고 적게 말하는’ 습관을 통해 회사와 가정이라는 컴퍼니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