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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밸리댄스'

배우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의 밸리댄스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의 운명이 걸린 십자경을 찾아나선 진옥(하지원), 홍단(강예원), 가비(가인)가 단서를 찾기 위해 연회장에 잠입해 밸리댄스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조선미녀삼총사는 섹시한 의상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요염한 몸놀림으로 관중을 홀리고 원하는 단서를 얻는다.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세 여배우는 직접 밸리댄스 강사의 지도 하에 특훈을 받았다는 후문. 특히 복근이 드러난 의상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밸리댄스 장면에 대해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는 순간 마음을 확 열 수 있는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손가인은 "촬영 전 안무를 열심히 외워가도 두 언니(하지원, 강예원)가 프리스타일로 막춤을 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 삼총사를 그린 작품이다. 만능 리더 진옥(하지원), 돈이 최고인 유부검객 홍단(강예원), 행동대장 가비(손가인)이 조선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29일 개봉.

하지원 밸리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밸리댄스, 복근 장난아니네", "하지원 밸리댄스, 하지원 복근 탄탄해서 정말 예쁘다", "하지원 밸리댄스, 조선미녀삼총사가 다 날씬하네~", "하지원 밸리댄스, 하지원 복근 갖고 싶다", "하지원 밸리댄스, `조선미녀삼총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