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소외이웃 초청해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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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소외이웃 초청해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8073628.1.jpg)
지난 20일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성금 규모를 매년 50억원씩 늘리고 있다. 또한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까지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11년간 총 13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설날,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또 그룹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명절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1조3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