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에 이어 다섯 번째 게스트로 모창 능력자와 대결을 펼친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서바이벌 무대에 출전한 주현미는 "과연 내 모창이 가능한 사람이 있을까? 단 한 번도 그런 사람을 본 적 없다"라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으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이 정도 모창 실력자면 제가 떨어져도 되겠다"며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을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데뷔 29년 차 주현미는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사랑해준 팬의 고백에 눈물을 흘리며 "마음으로 아껴준 팬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에 마음으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밝혔다.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를 들은 패널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하하는 "주현미 선배님이 여섯 분이다"라고 감탄했으며, 홍진영은 "똑같아서 소름까지 끼쳤다"고 말했다. 한영도 "모창능력자들이 성대를 가지고 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히든싱어2` 주현미 편은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은선 성별 검사기록 분실, 대한축구협회 논란 빌미 제공
ㆍ토니안 결별, 혜리 과거발언 살펴보니...`안타까워`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박근혜 꽈당, 영국 만찬서 넘어지며 한 말이.. "재치 있네~"
ㆍ동양證 직원협의회, 정진석 사장 퇴진 촉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