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현이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동창생`(박홍수 감독, 더램프(주) (주)황금물고기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속 화려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최승현은 "크랭크인에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연습을 하고,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날 때면 하루 4시간 씩 그렇게 무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을 하다가 조금 방심해서 한 번 호되게 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영화를 보니 박홍수 감독님이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기쁘다. 물론, 안다쳤으면 좋았겠지만..."이라며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 혜인(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명훈(최승현)의 이야기를 담은 `동창생`은 내달 6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3분(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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