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제두통협회에 따르면 긴장성 두통 증상은 박동성이 없는 압박감, 조이는 느낌, 머리 양쪽의 통증, 목덜미나 어깨가 뻑뻑하고 심하게 땅기는 통증,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던가 30분에서 7일간 지속되는 경우는 긴장성 두통으로 진단된다. 빛 공포증이나 소리 공포증 중 한 가지를 가질 때도 긴장성 두통에 해당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긴장성 두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흔한 두통으로 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에 의해 발생하며 20~40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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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여가 활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정신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또 긴장성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되도록 많이 숙이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 등을 구부정하게 하지 구부리지 말고 잠을 잘 때도 베개를 높게 베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수건을 목 싸이즈에 맞게 말거나 목베개를 목에만 받치고 뒷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고 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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