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롱바오’로 유명한 대만의 ‘딘타이펑’이 CNN이 운영하는 여행전문사이트 ‘CNN TRAVEL’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프랜차이즈’ 2위에 올랐다. 이 자료에서 딘타이펑은 미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맥도널드’와 ‘스타벅스’보다 상위에 선정되었으며, 레스토랑 부문으로는 1위로 선정되었다.







딘타이펑의 대표 메뉴인 ‘샤오롱바오’를 비롯한 대만식 딤섬류와 탕면 등은 폭넓은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특히 풍부한 육즙과 얇은 만두피가 특징인 샤오롱바오는 맛이 독특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현지인 뿐 아니라 타국의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딘타이펑은 전세계 10개국에 총 83개 매장이 있으며, 현재 국내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 딘타이펑은 2012년 Zagat(자갓)서울 ‘가장 인기있는 레스토랑 1위’에 선정되었으며, 대만 본점은 1993년에 뉴욕타임즈 선정 ‘가보고 싶은 10대 레스토랑’에, 홍콩 매장은 2010년~2012년까지 연속 3회 미슐랭 스타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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