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9월 컴백한다.
14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곧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을 완전히 마친다"며 "아이유는 드라마를 끝낸 이후에는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현재로선 아이유의 새 음반을 이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초에 낼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며 "아이유는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신곡을 선보일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 활동에 관해서는 "국내 새 음반 발표 전 9월 일본에서 새 싱글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가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5월 발표한 `하루 끝` 음반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하지만 이 앨범으로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2011년 말 발표한 2집 `Last Fantasy` 이후 가수로서의 방송 활동은 거의 2년 만이다.
올 3월부터 방영된 KBS 2TV `최고다 이순신`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아이유는 오는 25일 종영으로 첫 연기도전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199회 녹화에서 "스케치북 무대는 가수 컴백의 이유"라며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며 자작곡도 많이 수록돼 있다. 스케치북 무대에 빨리 서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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