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했습니다.



쌍용차는 군수학교에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2대와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를 전달했습니다.



렉스턴 W와 코란도스포츠는 육군에 공급계약이 체결된 제품으로, 쌍용차는 앞으로 응급 구조를 위한 코란도 스포츠 앰뷸런스와 같은 특수용도 차량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차량 공급계약에 이어 교보재 기증으로 군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다"며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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