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용경색과 주가 급락은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를 피하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장기적으로 중국경제에 유익한 일이라고 CNN머니가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상하이은행간금리가 급등하면서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높아졌지만 중국인민은행은 시장에 개입하는 대신 위험한 대출을 규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홀랜드 홀랜드 앤 코 회장은 "이같은 조치는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를 더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액슬 머크 머크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중국 정부가 빠른 시간안에 금융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다"며 "지난 2008년 당시 미국과 같은 금융위기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은 중국 은행들의 대출 축소가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기위축을 부르는 것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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