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덴마크 총리를 지낸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일치된 노력에 힘입어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전략적 변화를 시키는데 있어 힘을 받고, 힘을 받으려면 국제사회가 북한 도발에 대해 한 목소리로 일관된 메시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덴마크를 비롯해 EU 국가들이 앞장서서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