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범람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다. 9일 다뉴브강의 수위는 8.91m로 나타나 2006년에 기록한 종전 최고치를 0.31m 경신했다. 헝가리와 독일을 비롯한 중부 유럽은 지난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에 시달리고 있다.

부다페스트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