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김성완피부과 원장은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검버섯이나 주름 제거를 선호했지만 요즘에는 이것도 흔해져 눈밑지방 제거술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 선물을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라고 소개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김성완피부과는 눈밑지방과 다크서클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피부미용 치료병원이다. 1995년 국내 처음으로 레이저 눈밑지방 제거수술을 시작해 2000년에 치료받은 누적인원이 1700명을 돌파했고 2005년에 4000명, 최근까지 17년간 1만5000명에 달하는 눈밑지방 및 다크서클 환자를 치료해왔다.
레이저 시술은 눈 안쪽 결막을 1~1.5㎝가량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절개한 뒤 그 열에 의해 튀어나온 지방을 걷어낸다. 어느 정도 이상으로 지방을 제거한 뒤에는 남아 있는 좌우 지방을 균형 있게 바로잡아 재배치함으로써 외관상 보기 좋게 한다. 눈밑지방은 아무리 잘 제거해도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재배치를 해야 보기에 좋다. ‘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메스를 이용해 눈밑지방을 걷어내는 외과적 수술보다 효과적이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칼을 대지 않으므로 흉터가 남지 않는다.
김 원장은 1차 눈밑지방 제거술을 받은 후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려와 2차 치료를 받을 정도로 눈밑지방 재수술에 능숙한 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얼굴에 미세지방을 이식하거나 필러를 주입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 때문에 생긴 눈밑지방을 제거하려는 사람도 덩달아 많아졌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