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은 청와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창중 전 대변인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청와대 전 직원 대상의 성교육 그리고 청와대 공직기강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누리당 여성의원 일동은 "이번 사건으로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척결의지가 훼손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4대악 척결과 관련한 정책수립, 당 차원의 지원, 그리고 공직기강이 더욱 더 철저하게 확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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