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씨가 재벌가로 시집을 갔다는 소문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배우 박주미가 출연해 재벌가 남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화제가 된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 씨는 자본금이 65억원 가까이 되는 중견 피혁회사 `광성하이택`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무릎팍도사`에서 MC강호동이 "떠도는 얘기가 많았다. 시댁이 재벌가이십니까?"라고 묻자 "그런 건 아니다. 누구나 알 만한 재벌가가 아니다.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해명에 나섰다.



실제로 `광성하이택`은 상장된 회사도 아니라서 일반인들이 쉽게 알기 힘들다.



`광성하이택`은 지난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출이 772억원을 기록한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박주미는 이장원씨와 지난 2001년 당시 6개월 연애만에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주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쨌든 그정도면 재벌가 아닌가?", "매출 700억이면 재벌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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