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자막, 한혜진 (사진= SBS)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힐링캠프’ 제작진이 자막으로 MC 한혜진의 열애를 축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석 감독은 “아내를 두 번째 만나서 결혼하자고 했다”며 “두 달 후에 결혼식을 올렸다. 무사히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나이 차이가 14년 난다. 처음에는 화가 나서 ‘넌 몇 살이야?’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머니처럼 변했다”고 털어놨다.



이 때 MC 한혜진의 화면 아래 ‘8살 연상도 괜찮아’라는 자막이 올라왔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한혜진과 기성용은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한혜진을 응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자막 한혜진-기성용 예쁘게 사귀길”, “힐링캠프 자막 한혜진-기성용 커플 행복해라”, “힐링캠프 자막 한혜진 좋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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