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3.28 15:27
수정2013.03.28 15:27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경기도청, 오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식물 원료 스토리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연말까지 오산시민들의 대표 녹지공간인 `물향기수목원`과, 피부에 좋은 원료용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연구하고자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의지를 반영한 `아모레원료식물원`을 잇는 `아모레 둘레길`을 새롭게 조성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과 `물향기수목원`을 연결하는 1.5km 길이의 기존 등산로를 정비하고, 여계산 정상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의 `아모레원료식물원`을 연결하는 300m길이의 등산로를 새로 구축할 방침입니다.
대표 녹지공간인 물향기수목원 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는 `아모레존(AMORE Zone, 330㎡)`을 마련할 예정이며,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최첨단 생산물류기지인 `뷰티사업장`의 녹지공간 역시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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