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원빈이 각종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나서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5일 센터폴은 “원빈과 빅토리아를 올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원빈은 최근 센터폴의 봄여름 화보 촬영을 마쳤고 TV CF촬영을 앞두고 있다. 패션화보는 봄부터 전국 매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빈은 의류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의 전속모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31일 톱스타 김민희와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컨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김민희와 14년 만에 재회로 눈길을 끌었다.

또 원빈의 ‘벽키스’ 동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스킨케어 브랜드비오템옴므의 발렌타인데이 광고 영상으로 알려진 이 동영상은 원빈의 거친 모습을 담고 있다.

원빈은 LG전자, 맥심 TOP, 쿠쿠 정수기, 동양생명 등의 모델로도 활약하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수아 인턴기자 sue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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