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킹은 28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화장품사업 진출을 위해 회사 설립을 검토했지만 화장품 시장이 이미 과다 경쟁 상태에 진입해 신규 시장 진출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면서 "화장품 사업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차이나킹은 "당분간 세계 및 중국 경제의 어려운 환경에 대비해 신규 사업 진출보다는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경기 침체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