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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 수주 계약 불확실성…과민 반응 지양해야"-하나證

하나대투증권은 1일 삼성물산에 대해 "영국의 2Co Energy사와 추진 중인 '돈 밸리 피제이(Don Valley PJ)' 사업 불투명성에 대한 과도한 반응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돈 밸리 피제이가 영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최종 후보자 명단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50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의 30%가 영국과 EC(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보조비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국정부의 보조금 기각 보도로 EC 최우선 지원 사업으로 분류된 피제이의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돈 밸리 피제이 EPC(설계·구매·시운전 일괄수주)금액인 40억달러를 2013년 중순경에 공식계약을 하고 2016년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사업 진행의 불투명성에 대한 과도한 반응은 지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호주 광산 관련 항만 I(12억달러, 수의계약), 항만 II(20억달러, 경쟁입찰), 철도(8억달러, 경쟁입찰), 인도네시아 탄중자티(Tanjungjati) 석탄화력 민간발전사업(15억달러) 등 돈 밸리 피제이의 수주 금액 40억달러를 대체할 안건들이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완전한 사업 중단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다른 방식으로 영국정부와 보조금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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