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0.18 16:31
수정2012.10.18 16:31
레드캡투어가 겨울에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 여행자를 위한 10일과 14일짜리 단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28일과 40일의 일정보다는 짧지만 다소 걷기가 불편한 추운 겨울에도 산티아고 도보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눈이 오는 날씨를 고려해 10일 동안 100km, 14일간 200km 순례길을 도보하는 일정입니다.
순례길 여행자는 각 도시의 성당 사무실에서 순례자 여권에 확인 도장을 받고, 마지막 목적지까지 100km이상 거리를 걷고 나면 산티아고에서 도보여행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세계적인 도보 여행길로 스페인 북부에서 시작해 성야고보의 유해가 묻힌 성지까지 이어진 길이며, 원래는 순례의 목적이었지만 현재는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찾아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도보 여행 코스로 변모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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