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8개월째 연 5.75%로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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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일 국내 수요가 예상만큼 부족하지만 경제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5.75%로 동결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 기준금리는 지난 2월 6.0%에서 5.75%로 인하된 후 8개월 연속 동결됐다. 다르민 나수티온 BI 총재는 “현재 금리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낮고 관리 가능한 수준인 점에 비춰볼 때 여전히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와 내년 국내총샌사(GDP) 증가율을 각각 6.1~6.5%, 6.3~6.7%로 전망했다.
대니얼 마틴 런던캐피털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인도네시아는 GDP 증가율 성장이 견실하고 세계 수요 감소에도 대비가 잘 돼 있어 2014년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이로써 인도네시아 기준금리는 지난 2월 6.0%에서 5.75%로 인하된 후 8개월 연속 동결됐다. 다르민 나수티온 BI 총재는 “현재 금리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낮고 관리 가능한 수준인 점에 비춰볼 때 여전히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와 내년 국내총샌사(GDP) 증가율을 각각 6.1~6.5%, 6.3~6.7%로 전망했다.
대니얼 마틴 런던캐피털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인도네시아는 GDP 증가율 성장이 견실하고 세계 수요 감소에도 대비가 잘 돼 있어 2014년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