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0.08 15:29
수정2012.10.08 15:29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 때 1,100원선이 무너졌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09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로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데다 미국 시장 휴장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연저점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면서 저점 매수가 늘어나면서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종가는 지난 5일에 비해 0.7원 상승한 1,112원을 기록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당국의 개입우려가 높아진데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한 점도 환율을 상승세로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환율은 유럽발 대형 이벤트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1,110원선을 둘러싼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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