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한국경제 앱 개편 EVENT

"QE3 효과, 화학·철강株 등 소재업종 관심"-동부證

동부증권은 17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양적완화(QE3) 조치 이후 화학, 철강 등 소재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정유업종에서는 SK이노베이션을, 화학업종에서는 호남석유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태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과거 1차, 2차 양적완화 이후 글로벌 경제지표는 수요창출효과와 맞물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이고 당시 소재업종도 시장 대비 웃도는 수익률을 나타냈다"며 "산업 구조적인 측면에서 정유업종을 가장 선호하고 화학업종도 긍정적, 철강업종은 트레이딩 매매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정유업종에, 중장기적으로 화학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QE3 시행은 정유업종과 화학업종 모두 긍정적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정유업종, 중장기적으로는 화학업종을 선호한다"며 "QE3 시행이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이에 따라 정유업종의 주가 상승및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화학업종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판단하는데 최근 다운스트림까지 가격전가가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고 중국의 경기부양책 효과 및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철강업종에 대해서는 같은 증권사 이채호 연구원은 "과거 QE1과 QE2은 모두 단기적으로 철강재 가격 및 철강주가 상승에 기여했지만 산업 펀더멘탈에 미친 영향은 상반됐다"며 "핵심은 원자재 가격 협상력 우위 여부와 실수요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 1
  2. 2
  3.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 1
  2. 2
  3. 3
  4. 4
  5. 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