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11 09:38
수정2012.09.11 09:38
은행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금융비리 통계가 9년 만에 다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권 사건ㆍ사고가 속출하면서 해당 통계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내부적으로 집계해온 통계를 내년부터 외부에 알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2004년 금융사고 현황과 대책을 마지막으로 은행과 비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역별 사고 건수와 금액 발표를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금융 비리와 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권의 경각심을 높이고 내부통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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