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4일 지난 5월 출시한 주니어전용 자산관리서비스 ‘플랜업주니어’에 이어 25~35세 직장인을 위한 전용 자산관리 서비스 ‘플랜업스타’와 40대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플랜업프라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랜업스타’는 젊은 직장인들이 본인의 월급으로 일정금액을 투자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25~35세대 전용 자산관리 서비스다.

신영증권이 제시하는 올바른 투자습관이란 적립식 장기투자와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로 요약된다. 즉 신영증권의 ‘플랜업스타’는 단순히 주식매매를 권유하거나 특정 펀드을 제시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금융경험이 부족한 25~35세대에게 주 소득원인 월급을 잘 활용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체계적인 ‘생애 첫 자산관리’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랜업 스타의 대표상품으로는 주식혼합형인 신영자산운용의 신영연금60증권전환형펀드(주식혼합)로써 1994년부터 "신영증권과 신영자산운용 전 직원이 1994년부터 매달 회사와 직원이 반반씩 투자하며 검증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신영연금60증권전환형펀드(주식혼합)가 있다.

또 ‘플랜업프라임’은 ‘2차 베이비부머’세대라 할 수 있는 1965년~74년대생의 40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 세대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로 소득수준이 높은 반면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 등으로 인해 인해 지출도 많다. 일반적으로 다른 금융권의 경우 40대를 은퇴 준비 세대로 분류하여 안정적인 투자상품을 제안하는 반면 신영증권은 이 세대가 남은 여명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적절한 중위험 중수익 수준의 상품을 제안한다.

따라서 ‘플랜업프라임’은 기본적인 안정성은 추구하되 적극적으로 자산증식을 달성할 수 있는 배당투자, 가치투자형 랩, 중수익 ELS 등의 상품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신영증권의 강점인 장기투자와 가치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을 선호하는 고객은 관심을 가질만한 대안 투자상품들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플랜업스타’과 ‘플랜업프라임’의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적립식 10만원 또는 거치식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파버카스텔 연필세트, 1000만원 이상의 가입고객에게는 몰스킨 노트북(포켓형 수첩), 파버카스텔 프리미엄 연필세트, 가치투자대가들이 뽑은 ‘내 인생을 바꾼 도서’ 중 고객이 원하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5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실황을 전문가 해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된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영증권 페이스북(www.facebook.com/eshinyoung)에서 9월 10 일부터 총 4회에 거쳐 ‘위대한 월급 만들기’를 주제로 한 ‘플랜업스타’ 이벤트를 실시하여 아이패드 및 전자책 리더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플랜업스타와 플랜업프라임은 주니어전용 자산관리 서비스인 플랜업주니어에 이어 출시되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각 세대의 금융니즈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은 기존의 획일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성향과 투자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