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는 PC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모니터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피커의 사운드가 뛰어날수록 음악감상, 영화감상, 게임 등을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스피커 음질을 향상시켜주는 소프트웨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액티브튠은 스피커의 설치 위치와 사용자의 환경, 음향장비의 성능 등을 데이터로 측정해 분석한 후 보정해 음질을 향상 시키는 윈도우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음질향상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크리스틴이 지난 8월 25일부터 11번가를 통해 마이크로랩(Microlab) 스피커를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자사가 개발한 PC용 음질 향상 제품 액티브튠(ActiveTune)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는 PC용 스피커 마이크로랩(2-10만원 상당) 구매 시, 스피커의 음질을 더욱 향상시켜주는 소프트웨어 액티브튠(5만원 상당)과 오토 이퀄라이저 측정용 이어마이크(EarMic)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1번가에서 PC용 스피커 마이크로랩(Microlab) M200, M700, M820, FC10, B53을 구입하고, 제품 사용 리뷰를 11번가 제품 리뷰 또는 자신의 블로그 등에 남긴 후 메일로 링크 주소를 보내면 된다.

와이즈오디오 홈페이지의 제품 리뷰 게시판에 액티브튠 사용 후기를 올린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무선 앰프 K275, 마이크로랩 M200, M700, M820, FC10, B53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액티브튠은 마이크 설치부터 튜닝, 적용까지 1분 안에 끝마칠 수 있어 빠르고 간결하다. 또한 첨단 DSP와 측정 마이크를 이용해 사용자의 사운드 공간에 최적화된 청취 환경을 구현해주는 장점도 있다.

액티브튠 사용 시에는 측정용 마이크, 측정용 소프트웨어, 측정값을 보정해주는 이퀄라이저 세 가지 장비가 필요하다. 액티브튠에 포함되어 있는 이어폰 형식의 마이크는 ㈜크리스틴의 특허 제품으로 청취자의 귀에 착용하기만 음향을 분석해주는 첨단 장비다.

와이즈오디오 드라이버는 윈도우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에 다양한 음장 효과를 주어 최종 출력되게 함으로써, 음악이나 영화 게임 등 어떠한 작업 시에도 개선된 음질을 선사한다. 이퀄라이저는 공연장이나 콘서트 등에 사용되는 듀얼 31밴드 그래픽 이큐를 사용하며, 전체적인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고 모든 주파수가 상하 12db까지 조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