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는 29일 정정신고서 제출 지연에 따라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정정신고서의 제출이 지연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됐고, 이에 따라 계획된 운영자금의 유치와 증자업무진행이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