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가늘어도 너무 가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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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박근형, 임하룡 등이 출연하는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의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국내 최초의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9월 5일 첫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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