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株, 숨고르기 장세서 줄줄이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터테인트먼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750원(5.91%) 뛴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지엔터테인먼트(0.32%), 에스엠(0.37%), JYP Ent(1.17%), 키이스트(0.22%) 등의 연예기획사들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증권가에선 로엔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엔터주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로엔이 음원가격 인상의 최대 수혜주(株)"라면서 "업계 1위의 음원포털 '멜론'을 통해 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당분간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높고,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개선된 2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빅뱅, 2NE1, 싸이 등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내년에도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전년 대비 각각 35%, 79%씩 증가한 1560억원, 510억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750원(5.91%) 뛴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지엔터테인먼트(0.32%), 에스엠(0.37%), JYP Ent(1.17%), 키이스트(0.22%) 등의 연예기획사들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증권가에선 로엔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엔터주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로엔이 음원가격 인상의 최대 수혜주(株)"라면서 "업계 1위의 음원포털 '멜론'을 통해 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당분간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높고,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개선된 2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빅뱅, 2NE1, 싸이 등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내년에도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전년 대비 각각 35%, 79%씩 증가한 1560억원, 510억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