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블티(Bubble Tea)가 여름철 건강음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유행이었던 버블티가 웰빙 바람을 타고 다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버블티의 원조는 대만이다. 아열대의 더운 날씨 덕에 음료문화가 발달한 대만에서도 버블티는 다양한 재료로 수많은 변형이 가능해 중국, 동남아, 한국,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과 미국까지 세계적인 인기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버블티의 상징인 타피오카펄은 현지어로 쩐주(珍珠)라고 하며 쩐주를 넣은 음료, 즉 버블티는 쩐주나이차(珍珠奶茶)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도 대만식 정통 쩐주나이차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버블티 전문점 '버블티킹'은 버블티의 본고장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지정해준 전문기관에서 쩐주나이차를 배우고 수료한 업체이다. 티백이 아닌 홍차 잎을 직접 우려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유지하는 등 대만정통 방식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당사는 '대만의 맛'을 내기 위해 저가의 중국산이 아닌 대만산 최상품 재료를 직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멸균우유나 마스터우유(영업용우유)등을 사용하지 않고, 1등급 a+의 신선한 생우유만을 취급하여 신선한 맛을 강화하였다.



개업 후 4개월 동안 7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더욱 새롭고 질높은 맛을 위해 메뉴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주메뉴인 밀크티는 4가지 종류로, 입맛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직접 우리고 남은 홍차 잎은 홈에스테틱 용품으로 원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통발효유를 사용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요거트 버블티, 청량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스무디 등의 상품도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40여 가지 음료와 토스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소자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인 버블티킹은 모든 점주들에게 대만에서 배운 정통 방식의 버블티 제조 방법과 운영 노하우를 인수하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 직수입한 최상급 재료를 거품 없는 가격으로 유통하여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당사는 지난 3월 이대본점 오픈에 이어 6월 안암 고대점, 8월 신촌점 등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