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KDB파이어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10개월 만에 365개 업체에 1조2852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산은은 지난해 9월 이후 창업초기 및 성장단계에 있는 319개 기업에 1조1567억원의 대출을 해줬다. 또 초기단계의 벤처기업 등 46개 우수기술 기업에는 1285억원을 투자했다.

KDB파이어니어 프로그램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미래 선도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