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4%) 떨어진 248.10을 기록중이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안 우려에 미국 및 유럽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이날 국내 현물시장도 부진한 모습이다. 선물시장은 장 초반 한때 강보합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개인이 41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7계약, 172계약 매도우위다.
차익거래 프로그램이 22억원, 비차익거래가 5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83억원이 빠져나가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