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전력 부족 우려가 고조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400원(8.84%) 뛴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마친 누리텔레콤은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주로 분류되는 옴니시스템(1.04%), 쓰리피시스템(1.52%), LS(0.82%), 피에스텍(0.54%), 일진전기(0.22%) 등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