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류 브랜드인 아베크롬비 앤 피치(Abercrombie & Fitch)가 사진 촬영 중 모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모델 벤자민 바우어스가 아베크롬비 근무 당시에 사진촬영 중 부적절한 성적행위를 하도록 강요당했다"며 "미국 유명 캐주얼 SPA 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우어스는 "지난해 6월 미시시피주에서 아베크롬비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편안한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옷을 벗고 성적인 행위를 할 것을 강요당했다"며 "애초에 사진 촬영을 핑계로 나를 이용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베크롬비는 과거에도 종교·인종차별, 직원들에 대한 강매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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