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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 産銀·SK·LH 등 100개 기업 '高卒 스카우트전' 펼친다

한경·교과부·중기청 공동주최
23일부터 고양 킨텍스서 취업상담·현장 면접 진행

올해 고졸 인재를 대거 채용키로 한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회사 등이 모두 참가하는 ‘201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잡 콘서트’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이벤트홀)에서 열린다. 250명의 첫 고졸 공채 계획을 발표한 SK그룹과 고졸 채용 규모를 확대키로 한 산업은행 등 국내 113개 기업 및 기관은 고졸 채용 관련 상담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산업은행 고졸 채용규모 확대키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경제 5단체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 등 국내 대기업 58개사와 KB금융그룹 등 금융업체 10곳,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24개사, 주성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 10개사, 행정안전부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113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기업들은 이번 행사가 고졸 인재를 확보할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채용계획과 기준 등에 대한 소개와 상담 등을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23일부터 그룹 주관의 첫 고졸 공채를 실시하는 SK그룹은 SK하이닉스 등 4개 계열사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89명보다 35%가량 확대된 120명의 고졸 행원 신규 채용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산은은 올해 일반 지점에서 근무하는 고졸 행원 60명과 무점포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인 ‘KDB다이렉트’ 서비스 전문 요원(고졸) 60명을 각각 뽑기로 했다. KDB다이렉트센터에서 근무할 고졸 행원의 경우, 내달 초 채용공고를 내고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7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일정을 설명회장에서 소개한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될 유능한 고교 졸업생 및 예정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CJ그룹과 네모커뮤니케이션 등 10여개 기업도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과 부대행사도 관심거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3일 오후 3시 채용설명회장에서는 ‘위풍당당 신(新) 고졸시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주요 기업 채용담당자와 지난해 입사한 고졸 새내기 직장인, 현재 3학년인 특성화고 학생, 대학의 재직자 특별전형 담당자가 출연해 고졸 취업 확산에 필요한 지원 방안과 과제 등에 대해 대담을 벌인다.

직장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한양대와 경희사이버대 등 11개 대학은 상담관을 운영하며 고졸 인재가 취업 이후 대학교육을 받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도 학점은행제 등 ‘평생학습’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 직업심리검사와 진로컨설팅이 행사기간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쓰는 법과 면접시 표정 말투 자세 등을 조언해주는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벤트홀에서는 고교 비보이팀의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 패션쇼 등도 열린다.

김영철 교육과학기술부 평생직업교육관은 “기업들이 고졸 채용을 확대하는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고졸 인재들이 한곳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정보를 얻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받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웅/장창민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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