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글로벌 차 브랜드 ‘퓨즈 티(FUZE Tea)’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즈 티’는 깔끔한 홍차에 상큼한 과일을 더한 퓨전 스타일의 아이스티로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복숭아, 레몬 2종이다. 전세계 14개 국가에서 출시되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이다.

코카콜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편의점 기준으로 240㎖ 캔은 900원, 500㎖ 페트는 1500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