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사무국은 나우콤의 아프리카TV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2)'를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아프리카TV에서 제공한 플랫폼을 이용해 부산모터쇼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아프리카TV의 특별생방송은 25일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열흘간 완성차 업체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하루 24시간(재방송 순환편성 포함) 중계한다.

방송은 모터쇼 공식홈페이지(http://www.bimos.co.kr)와 공식페이스북(http://facebook.com/bimos2012)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방송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아프리카TV 앱'을 설치하면 확인 가능하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24일 프레스데이(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국내외 22개 자동차 업체들이 사상최대 규모인 170여 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