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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 원내대표 "좋은 일자리 확충…정책 틀 만들겠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는 “고용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가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시적인 베풀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의 복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용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조형 지식산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19대 국회에서 고용 친화적인 정책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기업 정책에 대해 “사내 하도급 문제와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대기업의 행태는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대기업을 공개적으로 공격하거나 질투심으로 경제주체들을 못살게 구는 것은 나라 전체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과 순환출자 금지 등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서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방침에 대해 “주택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를 섣불리 완화하면 투기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규제 완화가 투기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한 다음에야 추진할 수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원내대표는 민간인 불법 사찰과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에는 “심각한 의혹은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려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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