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양광 관련 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과 국내외 수요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조석 제2차관 주재로 관련업계, 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밸류체인별 주요 기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태양광 시장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따른 공급과잉과 유럽의 보조금 축소, 경제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동시에, 현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적이고 집중된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RPS 태양광 의무량 조기이행 등 산업화 기반시장 창출,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지원, 통합형 R&D와 인력육성 지원, 신생산업 특화적인 금융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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