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왕윤호 한라공조 상무(왼쪽)와 이한백 선일공업 연구소장(오른쪽)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왕 상무는 23년간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국내 최초로 신냉매(HFO-1234yf)를 이용한 차세대 에어컨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소장은 산업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 저감형 저흡수 인공경량골재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