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서현이 LG전자 TV 모델로 나서 매력 대결을 펼친다.

LG전자는 16일 두 사람을 모델로 한 레드(모델명: LM7600)와 화이트(모델명: LM6690) 색상의 시네마3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블랙, 실버 위주의 색상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3D TV 대중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윤아가 맡은 레드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 인테리어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으로 어떤 주거환경에도 잘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서현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제품은 뒷면과 스탠드까지 흰색을 적용해 깔끔함과 세련미를 부각시켰다.

두 제품은 또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해 3D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시네마 3D 기술로 화면이 깜박이지 않으면서 3D 안경도 가벼운데다 베젤 두께가 제로에 가까워 최신 3D 영화관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3D 입체감 조절이 가능하고, 2D를 3D로 바꿔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는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전용 3D 안경을 각각 2012개씩 준비, 구입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태권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다양한 컬러의 개성 넘치는 시네마3D TV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3D는 LG'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