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달린 육식공룡 화석 발견
온 몸이 깃털로 덮힌 육식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깃털의 진화에 대한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AP통신은 네이처지를 인용, 중국과 캐나다 과학자들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遼寧省)의 한 채석장에서 부드러운 깃털로 덮여있는 티라노사우르스와 유사한 육식공룡 3마리의 화석을 발굴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공룡들은 약 1억2500만년전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유티라누스 후알리’로 명명됐다. 발굴팀은 “가장 큰 것은 몸길이 10m,몸무게 1400㎏ 정도로 지금까지 발견된 깃털 공룡 중 가장 큰 것보다도 약 40배 크다”고 설명했다.
유티라누스의 깃털은 보온용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티라누스가 살던 때로 추정되는 시기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번성했던 시기보다 약 600만년 뒤다. 연구진은 “이들의 깃털은 단순한 필라멘트형으로 오늘날 어른 새의 뻣뻣한 깃털보다는 어린 새끼의 폭신한 솜털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이 깃털 공룡이 깃털의 진화에 관해 많은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우선 왜 티라노사우르스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공룡만 깃털을 갖게 됐는지 연구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AP통신은 네이처지를 인용, 중국과 캐나다 과학자들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遼寧省)의 한 채석장에서 부드러운 깃털로 덮여있는 티라노사우르스와 유사한 육식공룡 3마리의 화석을 발굴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공룡들은 약 1억2500만년전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유티라누스 후알리’로 명명됐다. 발굴팀은 “가장 큰 것은 몸길이 10m,몸무게 1400㎏ 정도로 지금까지 발견된 깃털 공룡 중 가장 큰 것보다도 약 40배 크다”고 설명했다.
유티라누스의 깃털은 보온용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티라누스가 살던 때로 추정되는 시기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번성했던 시기보다 약 600만년 뒤다. 연구진은 “이들의 깃털은 단순한 필라멘트형으로 오늘날 어른 새의 뻣뻣한 깃털보다는 어린 새끼의 폭신한 솜털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이 깃털 공룡이 깃털의 진화에 관해 많은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우선 왜 티라노사우르스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공룡만 깃털을 갖게 됐는지 연구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